과학의 발전과 윤리적 고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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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처럼 생명공학기술이 우리 생활의 중심을 차지한 적은 일찍이 없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‘생명공학’하면 먼저 역기능이 부각되고 윤리라는 꼬리표가 붙는 이유는 무엇일까? 생명공학기술의 발전으로 야기된 제반 윤리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윤리성이 확보되지 않은 과학기술의 허점을 꼼꼼하게 짚어 주고 있다. 민감한 사안들을 가능한 객관적으로 보고자 한 필진의 의도를 읽을 수 있으며, 이를 통해 과학과 윤리가 함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고민한 흔적 또한 역력하다.
1장 과학자가 알아야 할 윤리원칙
2장 영국의 줄기세포연구에 관한 윤리와 법정책: 역사적 배경과 현황
3장 배아줄기세포를 둘러싼 윤리적 쟁점
4장 임상연구의 윤리
5장 이종장기
6장 유전체 역학 연구의 사회적 함의
7장 과학의 대중 커뮤니케이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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